디지털상식

인터넷 1세대 교육의

Amber Stokes
25 October 2012

하이테크 소비자 디바이스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열기만 봐도 오늘날 학생은 이전 세대와 확실히 다르다. Compass는 연결된 세상의 신세대 학습자가 교육 기관과 비즈니스 세계에 던지는 메시지와 기대하는 바를 살펴본다.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급속한 발전으로 현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이동성이 높아지고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대학과 미래의 고용주에게 암시하는 바도 크게 달라졌다.

국제 고등 교육 교수학습 협회(International Higher Education Teaching and Learning Association)의 올가 코프바쉬크(Olga Kovbasyuk) 회장은 "소위 글로벌 대학 졸업자라고 할 수 있는 다른 유형의 인간이 고등 교육에서 부상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러한 인간은 스스로 진화하는 인격체라는 점입니다."라고 말하며 "따라서 이러한 존재는 글로벌 학습 기회를 갖게 되고, 글로벌 지식과 재능을 세상의 문화와 효과적으로 상호 작용하고 협업하는 데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과 세상을 보다 잘 인식하고, 글로벌 이슈와 비즈니스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갖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세대 학생의관점에서 바라보기

Y세대의 젊은층은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지인과 연락하는 등 글로벌 차원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들에게 스마트폰, 태블릿 및 게임 콘솔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 중국의 웨이보(Weibo)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화 되고있어 고등 교육 기관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어 해당 기술을 교과목에 통합해야 한다.

영국 개방 대학교의 교육기술원 부소장인 아그네스 쿠쿨스카-흄(Agnes Kukulska-Hulme) 박사는 "학생은 우리에게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 '우리'보다 앞서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술에 관한 그리고 다양한 학습 방식에 관한 학생의 지식을 활용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런던 BPP 비즈니스 스쿨의 LEM(Leadership, Enterprise and Management) 이학 프로그램 학과장인 다니엘 클락(Daniel Clark)은 "사람이 소통하는 방식의 큰 변화는 교육에 많은 시사점을 주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미래의 학생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교육 리소스를 이용하기를 원한다. 클락은 "컨텐츠를 창조하고 공유하고 체험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복잡할 수 있지만 결국 이런 방식의 교육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학생이 시간표가 짜여진 수업에 들어와서 책상에 앉아 강의를 듣고 싶어할까요?"라고 덧붙였다.

“ 소위 글로벌 대학 졸업자라고할 수 있는다른 유형의 인간이고등 교육에서 부상하고 있지만가장 중요한 것은그러한 인간은스스로 진화하는인격체라는 점입니다.”

올가 코프바쉬크,
국제 고등 교육 교수학습 협회 회장

클락은 "Social Media: Why It Matters to Everyone in Education"라는 제목의 글에서 소셜 미디어를 교육에 사용하여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점점 변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제1단계는 교수진이 소셜 미디어의 잠재력을 사용하여 서로 지원하고 자기 계발 및 전문 지식 개발에 활용하는 때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2단계는 교육자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서로 간에 그리고 학생에게 자원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제3단계가 최근에 시작되었으며 클락은 "제3단계는 학생이 교육 컨텐츠를 발명하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예를 들면, 오늘날 학생은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 사이트상에서 피어-투-피어 방식의 접촉 등으로 '사회적 학습'에 관여하고 있다.

사회적 학습과 모바일 학습

그러면 미래의 고용주는 이러한 학생의 연결성과 소셜 미디어 상식을 통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HETL의 코프바쉬크 회장은 "새로운 교수 및 학습 방법은 학습자의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증진하여 국제 관계 개선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간 자본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학생의 글로벌 자기 인식을 고양하고 (사이드바 참조), 학생이 신속하고 온전하게 성숙된 인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수 있다.

 
클락은 텍사스 대학교의 역사 교수 모니카 란킨(Monica Rankin)을 예로 들었는데, 이 교수는 90명이 참여한 수업에서 교과목 논의에 대한 학생의 관여도를 높이는 실험을 트위터를 통해 실시했다. 란킨은 "저는 학생 중심의 학습 기법을 통합하고 학생이 학습 교재에 보다 충실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트위터에서는 각 '트윗'을 140자로 제한하고 있지만, 이 실험은 '관여하지 않을 학생을 관여하도록 이끌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교실 안팎에서 모바일 기술을 사용하면 학생은 다른 활동 속에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융통성을 갖게 되고, 이런 추세는 평생 학습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쿠쿨스카-흄은 "모바일 학습을 통해 시간, 장소 및 자원의 측면에서 융통성이 증대되고 학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학습자는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학습할지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이 활동, 시간 및 장소를 선택하여 학습 성과를 창출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직장의 Y세대

학생이 신기술을 수업에 적극 도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와 유사한(또는 더 나은) 차원의 접근이 직장에서도 가능하길 기대한다.
드롭박스, 이 기술은 오늘날 기업체 어디서나 사용되며 액센츄어(Accenture)가 2011년 발표한 "이미 벌어진 사건: 업무 공간에 스며든 소비자 IT 관리(The Genie Is Out of the Bottle: Managing the Infiltration of Consumer IT into the Workforce)"에 언급되어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디바이스는 회사의 지원이 아니라, 직원이 직장으로 유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이에게는 매우 소중한 기회라는 점을 보여줍니다."라고 되어 있다.

액센츄어는 5개 대륙의 16개 국에 걸쳐 4,0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직원이 사용하는 기술은 혁신, 생산성 및 직업 만족도를 향상시킨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27%의 응답자는 다른 대안이 없다면 자신이 사용하는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용을 직접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에 대한 이 열정을 활용하기 위해, 일부 기업에서는 소셜 미디어 도구를 사용하여 직원이 보다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는 사설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사 차원에서는 업무 활동에 대한 가시성이 개선되었다. 예를 들면, 몰슨 쿠어스(Molson Coors)의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킹 전도사인 미구엘 즐롯(Miguel Zlot)은 맥주 제조 및 유통 기업에 기업용 전문 소셜 미디어 도구인 야머(Yammer)를 도입했다. 즐롯은 "서로 다른 국가의 직원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 외에도 비즈니스에 관한 새로운 소식을 매일 알려준다는 점에서 아주 유익합니다."라고 말하며 "세일즈 팀의 신규 고객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인기 있는 마케팅 캠페인의 업데이트 소식 또는 양조장에서 새로 나온 캔 종류에 관한 동영상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7%

액센츄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27%의 응답자는다른 대안이 없다면자신이 사용하는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에대한 비용을 직접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 기술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는 첨단 기업에는 인터넷 회사 야후(Yahoo!)도 있다. Yahoo! Smart Phones, Smart Fun! 프로그램을 도입할 때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 CEO는 회사 직원은 고객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와 동일한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야후 사용자가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우연이 아닌 필연

미래는 더욱 글로벌화되고 발전하는 기술과 함께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기업이 현재와 미래의 직원을 행복하게 하고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지원하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고성과 액센츄어 인스티튜트(Accenture Institute for High Performance)의 리서치 책임자 겸 수석 임원인 잔느 해리스(Jeanne Harris)는 "IT 소비자화는 향후 5년간 조직에게 가장 큰 시험이 되겠지만, 거부하는 것은 단순히 선택이 아니라 포기나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말하며 "첫 단계로 소비자 IT가 직장에 광범위하게 스며드는 방식을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크 및 기회 요인을 관리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직원이 소비자 기술에 대한 열정을 이어주는 방식을 실험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2009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경제법률 아카데미의 올가 코프바쉬크 교수, 스웨덴 오레브로 대학교의 안더스 에릭슨(Anders Eriksson) 교수 그리고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알리사 오브라이언(Alyssa O’Brien) 교수는 문화 및 지리적 경계를 넘어 대화의 공유를 통한 학생의 문화간 커뮤니케이션(ITC)을 개발하도록 고안된 공유 가상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코프바쉬크 교수는 "전체적으로, ITC로 중재되는 블로깅 및 논의에서 전 세계적으로 분배된 팀워크는 민감성, 이해도 및 윤리적 인식을 증대시켜 문화간 교환을 가능하도록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전했다.

예를 들면, 96%의 학생은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문화적 감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재고하게 되었다."는 점에 동의했다. 90% 가까이의 학생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개인의 책임도 확실해졌기 때문에 스스로의 선택 및 결정에 따라 자신의 삶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꿀 수 있다."라고 동의한 한편 98%의 학생은 "서로 다른 문화적 맥락에서 타인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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