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에서 추출한 마실 수 있는 물
가뭄이 심각한 지역에 물을 전달하는 것은 인류의 큰 과제 중 하나이다. 그래서 MIT와 UC 버클리 대학의 과학자들이 태양을 이용하여 공기중의 습 기를 수확해 내는 기기를 개발해냈다. 이 기기는 지르코늄과 아디프산으 로 만들어진 작은 구멍이 많은 다공성 물질로 만들어져 야간에 물분자를 모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뜨거워지면, 이 물질은 냉각기에 그 동안 흡 수한 수분을 모아 놓는다. 아직 개념 증명 단계이지만, 초기 실험과 시뮬 레이션에 따르면 1킬로그램 정도면 한사람이 하루 안마실 충분한 물을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http://3ds.one/harvesth2o
기술로 혁신하는 소방 활동
소방관들이 연기가 가득 찬 곳에서도 생존자들을 구출해 낼 수 있도록 시야와 반응 시간을 개선하기 위하여,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Qwake Technologies는C-THRU라고 불리우는 컴퓨터 시야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소방관 근처 환경의 윤곽과 형태를 실시간으로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소방관들이 연기 속의 상황을“볼 수” 있도록 하여,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현장에서 탈출 할 수 있도록돕는 신기술이다.
AI: 차세대 음악 선구자?
인공지능 뮤직 컴퍼니 Amper Music은 인간과 인공지능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할 수 있도록 돕는다. Amper의 인공지능 음악기술은 누구라도 –음악교육을 받았건 받지 않았건 간에- 리듬이나 무드, 분당 비트, 음악 스타일 등의 특정 요소에 따라 유일한 사운드 트랙을 만들어 낼수 있도록 돕는다. 유투브의 개척자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타린 서던은Amper의 기술을 활용하여, 그녀가 직접 쓴 가사와 목소리를 결합하여 세계 최초로 완전하게 AI 기술로 작곡되고 프로듀싱 된 그녀의 앨범 “I AMAI (나는 인공지능이다)”의 싱글곡 “Break Free”를 창작했다.
환경에 적응하는 패션
미국의 MIT와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런던 로얄 예술 대학의 디자이너들과 협력하여, 의류의 기능이나 미적 형태를 변경할 수 있도록 착용자의 신체 위를 돌아다니는 미니 로봇을 개발했다. 섬유 하단에 부착된 자석으로 인해 계속의류에 부착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는데, 이로봇은 착용자가 직접 조정하거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악세서리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날씨에 따라 의류를 “적응”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비를 감지하면, 후드에 달린 끈을 내려준다던가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다이나믹 액세서리들은 모바일 기기 등과 연동하여 간단한 과제도 함께 수행할 수 있다.
더 안전한 스마트 로드
영국의 기업 Umbrellium은 Starling Crossing (STigmergic Adaptive Responsive LearnINGCrossing) 기술을 이용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앞으로 다가올 위험을 미리 경고하기위해 지면에 부착된 LED 등을 밝혀주는 반응하는 길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카메라 모니터가 자동차들과 보행자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각각의 개체들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어린이가 길가로 뛰어 나가고 있다면, 그 길가를 향해 오고 있는 자동차들이 멈출 수 있도록 지면의 LED가 불을 밝혀준다. 첫번째 시범설치는자동차의 무게를 견뎌낼 수 있으면서도 밝은 태양빛 아래에서도 눈에 띄기 충분한 밝기로 사우스 런던에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