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tech

POSITIVE TRADEOFFS

Sean Dudley
23 June 2018

데이터의 급증으로 기업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정보와 통찰력을 수집, 저장, 활용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발열을 통제할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점점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는 세상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데, 엄청난 규모의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사실로 인해 데이터 센터 운영자와 우리 지구에 크나큰 도전 요소로 다가옵니다.

2016년 중국의 통신기업인 화웨이는 자체조사를 통해 2025년에 이르면 전 세계의 데이터 센터들이 총 가용 전력의 20%를 소비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미국, 중국, 인도를 제외한 여타 단일 국가의 소비량을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전력 소비의 일부는 컴퓨터 서버를 구동하는 데에 사용되지만, 그 나머지는 서버들이 발생시키는 엄청난 양의 열을 처리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서버가 올바르게 동작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환경 보호 단체인 그린피스에 의하면 데이터 센터의 증가는 기후 변화를 통제하려는 전 세계적 노력을 방해하는 요소로서 작용합니다. 그린피스의 IT 분석가인 게리 쿡은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데이터 센터 전력 소비의 단 20%만이 신재생에너지에서 나오며 나머지 80%는 화석연료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는 인터넷 설계자와 운영자들에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원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라고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운영자들의 불투명성이 업계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변화의 필요성

데이터 센터의 지속가능성을 진지하게 연구한 결과, 운영자들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문제의 심각성이 매우 빠르게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2017년 9월, IT 네트워크 기업인 시스코는 2021년까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이 세 배 가량 증가하여 약 3.3 제타 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구글, 애플, 페이스북은 각자 재생에너지 사용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대체 형태의 전력 생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은 전 산업계에게 던져진 도전사항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성장을 이루면서도 미래의 지구가 여전히 번영할 수 있도록 우리는 환경 발자국을 지속하여 줄여나가고 있다”

러셀 풀
에퀴닉스 영국 지사장

매사추세츠의 프레이밍햄에 본사를 둔 세계적 분석기업인 IDC의 데이터센터 트랜드 및 전략 담당 연구이사인 제니퍼 쿠크는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보다는 디지털 전환 수요와 사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업무배치가 더 우선시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흐름을 뒤바꾸기 위해서 데이터 센터 분야의 리더들은 에너지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 한 가지 방법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 데이터 센터 환경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쿠크는 "데이터 센터에 센서를 설치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관리자들은 서비스 부하에 이바지하지 않으면서도 전력을 소비하는 장비들을 알아낼 수 있다"며 "지속가능성을 향상하는 다른 방법들은 서버 장비들을 에너지 효율 모델로 교체하고 완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효율을 극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연 활용

하지만 스마트 기술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래서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은 자연 자체를 이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센터를 기온이 낮은 지역에 설치함으로써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 식입니다.

페이스북은 데이터 센터를 스웨덴의 룰리오에 둠으로써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 외부의 찬 공기를 서버실로 끌어들여 발열을 감소시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 센터 공급자인 에퀴닉스의 영국 지사장 러셀 풀은 "점점 더 많은 수의 데이터 센터들이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건설되거나 변경되고 있는데 이는 풍력이나 태양력 에너지를 사용함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에퀴닉스는 장기적으로 전체 데이터 센터 플랫폼을 100% 청정 및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풀은 "우리는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 풍력, 연료전지, 태양력 및 기타 재생에너지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녹색 운영 정책과 프로그램 덕분에 지금껏 연간 2,500 킬로와트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었는데 이를 다 합치면 미국의 26,000 개 가정이 1 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20%

 화웨이의 2016년 조사에 의하면 2025년에 전 세계의 데이터 센터들은 총 가용 전력의 20%를 소비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이외에,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은 그들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력 생산에 사용하여 지역사회에 공급함으로써 무용한 것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데이터 센터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네이틱이라는 이름의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는 한 개의 데이터 센터를 14 세제곱미터의 컨테이너에 넣은 뒤, 이를 수심 약 30 미터의 태평양 해저에 배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목표는 해수의 냉각 효과를 활용하여 서버의 온도를 요구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2018년 6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규모가 75 세제곱미터에 달하고 유지관리 없이 5년 동안 동작할 수 있는 두 번째 수중 데이터 센터를 스코틀랜드 근처 오크니 섬 근해에 배치했습니다. 수심 35.6 미터에 위치하고 동일하게 바닷물에 의해 냉각되는 이 장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낮은 지연시간으로 원격지에 제공하는 전략을 테스트하는 데에 이용될 것입니다.

업계의 이러한 투자를 점점 더 많이 볼 수 있으리라고 에퀴닉스의 풀은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성장을 이루면서도 미래의 지구가 여전히 번영할 수 있도록 우리는 환경 발자국을 지속해 줄여나가고 있다"

For information on High-Tech Operational Excellence, please visit:
http://go.3ds.com/aP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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