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경제, 초연결 비즈니스의 미래는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넘어 연결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Mary Gorges
19 May 2016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되자 개인이 일련의 데이터를 창출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를 이용해 모든 변화에 즉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되면서 고객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그로 말미암아 커뮤니티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초연결 경제 (Hyperconnected Economy) 가 탄생했다. 이와 같은 시류에 맞게 모든 기업은 자사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고객, 경쟁사, 더 큰 맥락에서 세상과 자사의 관계에 대한 전제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

세계적인 대기업 GE는 25년 가까이 “우리가 삶 을 풍요롭게 합니다(We Bring Good Things to Life)”라고 열렬하게 주장해왔다. 이제 124년 전 통의 이 다국적 기업은 소프트웨어/데이터 중심 초연결 경제에서 공격적으로 업계 선두를 추구 하고 있다. 어쩌면 GE가 과거의 슬로건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슬로건인 “우리가 만물을 풍요롭 게 합니다(We Bring Good Life to Things)”라는 슬 로건을 내거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 .

GE는 매 순간 자사의 설비에서 수백만 개의 데 이터 포인트를 수집한다. 전 세계 고객 현장에 서 사용되고 있는 의료 영상 촬영 시스템부터 제트 엔진에 이르기까지 1조 달러를 호가하는 GE 장비에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그리고 이 장비들은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IoT)을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한다.

시추공 관리자와 항공기 조종사부터 날씨 전문 가와 의료기사에 이르는 다양한 사용자로 구성 된 커뮤니티가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정비 검 사 일정을 편성하고, 장비 효율성을 개선하며 모니터링하는 모든 장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 한다. GE는 고객이 자사의 장비를 사용하는 방 법에 관해 다각적인 정보를 수집한 후 더 효율 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하는 한편 , 패턴을 분석해 자사 제품을 훨씬 더 유용하게 만드는 방안을 찾아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GE 는 제품에 의해 만들어진 소중한 데이터와 제품 그 자체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기업으로 다 시 태어나고 있다.

GE의 소프트웨어 및 분석 담당 부사장 콜린 패 리스(Colin Parris)는 GE의 디지털 전략으로 항공 기 엔진의 다운타임을 줄이는 방법을 설명하면 서 이렇게 덧붙였다. “회사가 전 세계에 보유한 모든 물리적 자산에 버금가는 가상의 자산이 클 라우드에서 운영되고 있고 운영 데이터는 소프 트웨어를 통해 매 순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항 공기가 고장 날 가능성이 있지만 여기에 대비할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는 경우를 상정해 봅시 다. 분석을 통해 한달이나 6주 전 예방법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정확히 언제 검사해야 하고 정확히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문제 발생 전에 미 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초연결은 잇따라 나타난 세 차례의 기술 혁신(인터넷, 모바일 기술, 사물인터넷)으로 인한 사람, 조직, 사물의 상호 연결 급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2015년 보고서 “초연결 조직: 기업이 초연결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

철저히, 그것도 대대적으로 새롭게 거듭나려는 GE 같은 기업이라면 사용자 커뮤니티를 고객 이 아니라 수익의 원동력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포브스가 발간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GE는 시장 진출 3년 만에 소 프트웨어와 데이터 서비스 판매로 발생할 2016 년 수익을 약 70억 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GE 는 안전한 인터넷 통신을 통해 전세계 모든 곳 에 존재하는 자사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분석 하며, 자사 장비와 교신하고, 심지어 자사 장비 를 수리할 수 있다. 그 같은 일이 가능한 것은 초연결(Hyperconnectivity)이란 개념 덕분이다(68 페이지의 ‘IoT 도입 망설이면 제조업체 미래 어 둡다’ 참조).

에어비엔비는 방을 임대할 용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을 연결하는 앱을 통해 호텔을 전혀 보유하지 않고도 세계 최대의 호텔들과 경쟁하고 있다. (이미지 ⓒ David Elliott-Airbnb

일리노이주 에번스턴의 노스웨스턴대 산 하 켈로그경영대학원의 KIN(Kellogg Innovation Network) 상임이사 겸 공동 창립자 로버트 C 월 컷(Robert C. Wolcott)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오 늘날의 새로운 경쟁 상황에서는 기업이 연결 상 태를 유지하거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만 만 족해선 안 됩니다. 누구나 연결되어 있고 누구 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 터를 가지고 해야 할 일은 매 순간, 실시간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입 니다. 바로 그 점이 중요합니다. 즉, 사업을 운영 하는 자세나 방법이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 것 입니다.”

자산이 필요 없는 비즈니스

초연결 네트워크 덕분에 기업이 구매자를 판매 자와 연결하고 사용자를 다른 사용자와 연결하 는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 지속 가능한 경 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 지고 있다. 가장 성공한 일부 초연결 기업에게 는 물리적 자산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세상이 온 것이다. 예를 들어, 우버는 단 한 대의 택시도 보유하 고 있지 않지만 탈것이 필요한 사람들을 합 당한 가격에 원하는 곳까지 태워다 줄 의사 가 있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결하는 방식 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택시 회사가 됐다. 물 론, 모든 거래는 우버가 관리한다. 호텔을 한 개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에어비앤비 역시 세계에서 가장 큰 숙박 서비스 제공업체가 됐다. 머물 곳을 찾는 사람들과 본인의 주택 을 빌려주려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발해 성공을 거둔 결과이다.

“많은 기업들이 ‘그것을 확보’ 하고 있다. 네트워크화가 혁신의 경제를 쇄신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클 슈레이즈
MIT객원연구원

초연결 기업의 원조 격인 아마존은 책, 주방 기구 혹은 공구를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지 만 이런 제품을 매일 수백만 개씩 판매하고 있다. 심지어 아마존은 자사의 거래를 처리 하는 데 사용하는 강력한 컴퓨터 네트워크 를 서비스로 상품화하여 다른 초연결 기업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름하여 아마존 웹 서비 스이다. 이 서비스는 전례 없는 효율성을 바 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매우 효과적인 모 델이다. 실제로 너무나 효율적인 나머지 일 부 경제학자들은 일단 효율성이 정점에 달하 면 유례 없는 성장이 예상되긴 하지만 초연 결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실업의 원흉이 된 다고 비판하기도 한다(54페이지의 ‘일자리 붕괴’ 참조).

넷플릭스효과

넷플릭스는 대여용 DVD를 우편으로 유통하 는 기업으로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 나 초연결 커뮤니티가 생성하는 빅 데이터의 잠재력을 간파한 이 회사는 우편 주문 고객 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 설 자리를 잃을 위험 이 있음을 깨닫고 온라인 전용 스트리밍 서 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났다. 당시 그 같은 결 정은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만 이 결정으로 사용자 선호도에 관한 데이터를 확보, 190개 국에 퍼져 있는 7,500만 넷플릭스 회원들에 게 즉석에서 맞춤형 영화 추천 서비스를 제 공할 수 있게 되었다. 1990년대에 이베이가 개척한 혁신적인 사고에서 파생한 결과물인 ‘전략’은 회원의 시청 취향을 분석하는 추천 알고리즘이 뒷받침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와 같은 추천 서비스는 더 이상 넷플릭스 회원들의 시청 정보에만 의 존하지 않는다. 이제 넷플릭스는 다른 정보 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회원들이 페이 스북과 트위터에 게시한 정보를 그들의 관 심사를 파악하는 데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한 회원이 페이스북에서 많은 자동차 회사를 ‘ 좋아요’하고 트위터로 자동차 회사를 팔로잉 하는 경우, 넷플릭스는 자동차 발명가를 주 인공으로 한 영화나 자동차 추격전을 다룬 영화를 추천할 수 있다. 이제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속한 커뮤니티도 분석하는 기법이 모 든 유형의 마케팅에 응용되고 있다(50페이지 의 ‘적재적소 안성맞춤형 광고시대’ 참조).

By switching from a mail-order DVD business to an online video streaming company, Netflix established the sales power of algorithms that mine customer habits and helped to start the hyperconnected business trend. (Image © Netflix)

KIN의 월컷은 이렇게 말했다. “넷플릭스는 기업이 어떻게 사용자 커뮤니티를 개발하여 변화와 유동성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입니다.”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커뮤니티

넷플릭스가 구축한 것과 같은 초연결 커뮤니티 가 기업의 협력과 혁신의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혁신적인 기업들의 설계팀은 초연결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회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간파하고, 이런 정보를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하며, 적시에 적절한 상품을 제시한다(52페이지의 ‘경험에서 우러나 온 생생한 이야기’ 참조).

복잡한 건강 및 의료 시장을 예로 들어보자. 최 근 IBM은 26억 달러를 투자해서 트루벤 헬스 (Truven Health)를 인수했다. 트루벤헬스의 빅 데 이터 저장소 덕분에 IBM은 2억 건의 의료 기록 과 데이터 자산을 자사의 기존 데이터 저장소에 추가하게 된 것은 물론, 디지털화된 텍스트 데이 터를 분석하는 것만큼이나 손쉽게 디지털화된 시각 데이터(예: 익명의 X-레이 및 MRI 검사 데 이터)를 분석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능력까 지 확보했다.

인수 합병 소식이 발표된 직후인 2016년 2월 IBM 왓슨헬스를 총괄하는 데보라 디산조(Deborah DiSanzo)는 포춘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대 규모의 의료 기록이 포함된 회사 의 데이터 세트를 피텔(Phyte)l과 트루벤의 전자 의료기록, 의료 보험 청구 데이터, 영상 촬영 데 이터, 유전학 정보, 보건의료 데이터와 취합, 이 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GE가 주요 고객에게 분석 소프트웨어를 판매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IBM 역시 컴퓨터와 서 비스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용한 통찰 력을 얻는 데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려는 새로운 고객에게 의료 데이터를 판매할 기회를 발견했 다. 이 같은 새로운 초연결 비즈니스 모델의 선 구자는 구글과 페이스북이다. 이 두 기업은 각 각 검색 엔진과 소셜 미디어 사이트로 출발했지 만, 사용자 활동에 관한 수조 개의 데이터 포인 트를 새로운 유형의 제품으로 탈바꿈시켜 통찰 력을 얻는 데 필요한 정보를 구매하려는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고위 경영진의 관심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의 객원 연구원으로 디 지털 시뮬레이션과 시제품 제작을 다룬 초일류 기업의 성공비밀 시리어스 플레이(Serious Play) 의 저자 마이클 슈레이즈(Michael Schrage)는 이 렇게 말했다. “많은 기업들이 ‘그것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화가 혁신의 경제를 쇄신하 고 있는 것입니다. R&D 전문가들이 혼자서 실험 물을 다루고 측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 데이터와 이미지로 구성된) 시각적 프레젠테이 션 형식의 모델을 설계팀, 고객, 그리고 동료로 구성된 커뮤니티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 상이 시사하는 바는 함께 시행착오를 거듭한다 는 것입니다. 새로운 규모의 경제가 탄생한 것입 니다.”(56페이지의 ‘아이폰 개발과 커뮤니티가 등 장한 이유’ 참조) 온라인 초연결 커뮤니티는 과거에는 불가능했 던 모든 유형의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만든다 고 런던에 위치한 보스턴컨설팅그룹의 디지털, 빅 데이터, 고급 분석 담당 전무 카랄리 클로즈 (Karalee Close)는 얘기한다. 그녀는 흔히 루게릭 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을 앓 고 있는 동생을 둔 두 형제가 창립한 초연결 커 뮤니티인 패이턴츠라이크미닷컴(PatientsLikeMe. com)을 예로 든다. 두 형제는 많은 사람이 합심 하는 것이 혼자 연구하는 것보다 문제를 더 빠르 게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치료제를 찾기 위해 연구원들뿐 아니라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 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는 본질적으로 병렬 처리와 동일한 개념이다. 클로즈는 “이제 그들은 제약회사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그들에게 데이터를 되팔고 있다”며 “ 그렇게 공유되고 판매된 데이터가 연구에 사용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더 많은 데이 터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보유한 모든 물리적 자산에 버금가는 가상의 자산이 클라우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데이터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 순간 늘어나고 있다.”

콜린 패리스
GE 소프트웨어 및 분석 담당 부사장

현실도피

그러나 초연결 경제가 탄력을 얻으면서 지도 층이 초연결 경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그 친 기업과 실제로 이를 수용하고 있다고 말하 는 기업 사이에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 로 확인됐다. 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2015년 보고서 “초연결 조직: 기 업이 초연결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561명의 경영진 중 59%가 초연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위기에 직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초연결 시대에 대응 해 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필요성을 느 낀다고 답한 경영진(19%)은 채 1/5에도 못 미쳤고 직원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 다고 답한 경영진도 절반에 못 미쳤다 . 기업 구조 및 관리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초연결 기업이 되는 길 역시 요원하다고 MIT 의 슈레이즈는 지적한다. 직원들이 본인의 업무 와 업무 수행 방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직원들 에게 기업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고, 그에 대해 문의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결과를 해석하 는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교 육이 필요할 뿐 아니라, 더욱 민주적인 정보 배 포가 수반돼야 하고 평사원들에게 정보를 토대 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59%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설문조사에서 초연결을 수용하지 못할 경우 자사가 엄청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 경영진의 비율

19%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설문조사에서 초연결 시대에 대응해서 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한 경영진의 비율

슈레이즈는 이렇게 말했다. “기술은 초연결 커 뮤니티의 일개 부분에 불과합니다. 기업은 이와 같이 새로운 사고방식에 익숙한 직원과 사용자 를 유지하는 일에도 힘써야 합니다. ‘기술 발굴 (Skill-ification)’의 핵심은 사용자와 사용자 커뮤니 티에서 새로운 역량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기술 발굴이란 곧 인적 자본을 개선하는 것을 의미하 는 것입니다.”

GE처럼 초연결로 인해 실현된 완전히 새로운 작 업 방식으로 직원과 커뮤니티 기반의 “기술 발 굴”에 성공한 진보적인 기업은 사물과 사람에게 풍족한 삶을 선사하여 전례 없는 가치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서로 연결된 사람, 사물, 그리고 커뮤니티의 급증은 단순히 기술적 트렌드에 그 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고유한 특징으로 자 리잡고 있다. 모든 규모의 기업이 초연결 경제의 혁명을 최대 난제이자 최고의 기회로 여기는 것 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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