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의 혁신

놀라운 미래를 여는 가상 기술의 적용

Anthony Costello
10 June 2021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에도 여러 비즈니스 분야들이 서비스와 제품 공급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가상화 기술에 주목해 왔습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가상 임상시험이 신약 개발의 연구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상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코로나19로 공중 보건과 세계 경제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로운 치료법과 백신 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는 알츠하이머, 지카(Zika) 바이러스 등 다른 분야의 신약 연구개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의료시설에 대한 접근이 통제되면서, 임상시험에 자원한 환자가 병원 실험실에서 검진을 받거나 새로운 임상시험에 참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신규 환자 수가 전년 대비 평균 6% 감소했습니다. 임상시험 진행이 어려워지면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거나 구하는 실험 치료도 받기 어려워지는 한편, 새로운 치료법 개발도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생명과학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연구자와 환자가 맞닥뜨리게 되는 장벽을 낮추면서 임상시험 분야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보다 빠르고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은 희망적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은 임상 연구의 시작과 완료를 방해하는 물리적, 지리적 장벽을 완전히 제거하고자 합니다.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의 경우, 다양한 시스템과 기술을 관리하여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연구원이 임상시험 규제 조건들을 간편하게 확인하게 해줍니다.

임상시험의 장점과 도입 증가

그 결과, 규제 기관들도 임상시험의 가상화를 지원하는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17개 규제기관 실행에 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규제 기관 모두 4개의 핵심 기술 영역(원격 모니터링, 전자 동의, 원격 진료, 임상시험 제품 딜리버리) 중 2개 이상의 영역에서 가상화 솔루션의 적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6개 기관은 4개 영역 모두에서 솔루션을 적용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일부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긴급조치로 채택했던 솔루션을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상 임상시험 그리고 환자가 그 기술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은 이제 보기 드문 일이 아니라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휴대폰과 웨어러블 센서 등의 기술 제품으로 원격 환자 동의, 치료 무선화(randomization), 데이터 수집, 문서 모니터링 및 보고, 사이트 액세스를 비롯해 연구 설계과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 전반에서 가상화 기술의 적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환자 포털이 툴을 제공해 임상시험에 참가하는 환자가 의사와 대화할 수 있고, 환자 상태를 알려주는 이미지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 동일 기술로 연구원들은 연구 참여 환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의료 및 컨슈머 기기 모두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보면 가상 임상시험 그리고 환자가 그 기술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은 이제 보기 드문 일이 아니라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2001 최초의 부분 가상 임상시험이 진행된 이래로, 전체 임상시험의 약 1/3이 가상화 기술을 일부 도입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환자 수는 지난 몇 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공익을 위한 변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의료업계는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것은 차세대 분석 툴과 AI 알고리즘이 될 것입니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 입증에 필요한 증거와 인사이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십억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선별해야 하는데, 이 때 이러한 기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상 개발을 재고 및 재설계함으로써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이전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환자를 배려하는 환경에서 임상시험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약력: 메디데이터(Medidata)의 환자용 클라우드 부문 수석 부사장인 안토니 코스텔로는 환자용 제품 전체와 모바일 건강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임상연구 분야에서 25년간 경력을 쌓은 코스텔로는 2017년 메디데이터에 인수 합병된 마이트러스(Mytrus)를 비롯해 다수의 임상기술 전문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했습니다.

Related resources

Subscribe

Register here to receive a monthly update on our newest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