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고객과 Lamborghini 팬은 Huraca´n의 3D 환경을 중심으로 구축된 온라인 구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동차 외부, 내부, 엔진 룸의 부품들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클릭 방식의 정보 버튼이 지원되는 디지털 3D 렌더링은 4륜 시스템부터 자기 유변 서스펜션에 이르는 모든 것을 시각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엄청나게 세세하게 재현한다. 사용자는 보조 역할을 하는 클릭 방식 버튼 세트로 자동차 외부와 내부 색상, 림, 브레이크, 보닛, 핸들, 그리고 다양한 내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Huraca´n을 둘러보는 여정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고객은 "당신의 본능을 경험해보십시오" 버튼을 눌러서 본인이 제작한 맞춤형 Huraca´n으로 가상 도로 테스트를 실시해볼 수 있다.
온라인 구성기와 게임에 힘입어 홈페이지 방문자가 폭주했으며 웹사이트에서 Lamborghini 판매 대리점으로의 연결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란디는 설명한다. 게다가 Huraca´n의 운전 경험을 디지털화하면서 정식 출시일까지 몇 개월 동안 수주에 한 번씩 새 컨텐츠를 게시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정해진 마케팅 예산으로 누릴 수 있는 효과가 극대화됐다. 그 결과, Huraca´n는 Lamborghini 창사 이래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