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유산

학생들이 만든 6개의 가상 트윈 환경이 유적지를 되살리다

Bernadette Hearne
17 May 2022

1 min read

돌에 새겨진 지식과 역사, 그리고 문화는 시간의 흐름 속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 아무리 상징적이고 위대한 문명의 구조물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시간에 따른 파괴는 전 세계 주요 유적지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폼페이가 멸망했습니다. 1349년에는 지진으로 로마 콜로세움 남쪽이 무너졌습니다. 가장 최근인 2019년에는 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오키나와 슈리성이 전소되었습니다. 독일 트리어에 위치한 로마의 성문 포르타 니그라의 돌들이 다른 건축물에 재사용되기 위해 옮겨졌습니다. 인도 코나크 선 사원의 우뚝 솟은 지붕이 지진과 전쟁으로 무너진 사건도 역사 속에 잊혔습니다. 만약 바빌론의 공중 정원이 실제로 존재했다 하더라도 이것의 위치에 대한 힌트는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5가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더불어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가상 현실에서 말입니다. 6개 학생 팀의 연구와 노력이 일구어낸 '살아있는 유산' 챌린지가 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살아있는 유산: 미래 세대를 위한 보물”이라는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이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다쏘시스템의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The Only Progress is Human)” 캠페인의 10번째 프로젝트로 개최되었습니다.

Watch the six Living Heritage student teams at work

모든 캠페인은 3D 가상 트윈 환경의 장점을 소개하며 10가지 글로벌 핵심 과제에 대한 인류의 대응을 모델링, 테스트 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쏘시스템(3DS)의 기업 마케팅,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인 Victoire de Margerie는 “인간의 진보는 인간이 상상해낼 수 있는 발명과 혁신뿐만 아니라,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역사가 가르쳐주는 교훈으로 결정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상 세계가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를 이용하면 과거를 보다 잘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줄 비전 있는 모델을 만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가상 현실에서 구현되는 역사

'살아있는 유산' 챌린지는 학생과 교육자를 상대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교육을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EDU와 기업 커뮤니케이션 팀이 함께 주관했습니다.

Read what Living Heritage mentors say about their experiences

“우리는 매년 전 세계 5만 개 이상의 교육 기관에 속한 약 700만 명의 학생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3D익스피리언스 EDU의 부사장인 Valérie Ferret은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살아있는 유산' 챌린지 활동으로 협력 프로젝트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이루어낸 놀라운 결과물로 우리는 인류의 유산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었고, 학생들을 믿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상 세계는 과거를 보다 잘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줄 비전 있는 모델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Victoire de Margerie, 다쏘시스템의 기업 마케팅,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6개 학생 팀의 멤버들은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디지털 고고학을 활용했습니다.

6개 학생 팀들은 3DEXPERIENCE 플랫폼을 사용해 유적지에 대한 가상 트윈을 구축했습니다. 인도 팀은 배경 화면에 보이는 코나크 선 사원을 대상으로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한 3D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미지 제공: 다쏘시스템)
여기에 온라인에서 원격으로 협업하면서 역사 탐정의 역할도 해야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팀들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작업과정을 관리하고 가상 트윈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팀원 중 일부는 로봇을 제작한 경험이 많았지만,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본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각 팀마다 다쏘시스템의 직원이 배치되었는데, 이들은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방법을 비롯,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지도했습니다. 온라인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해 학생들이 연습한 기술들은 미래 인력으로 거듭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엔지니어링 작업 경험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문가 인증 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바빌론의 공중 정원을 재현해낸 멕시코 팀의 리더 Juan Pablo Rojas Ibarra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서로 만날 수 없었기 때문에 원격으로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라고 회고했습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협업]하면서 작업을 세분화했습니다"



For more than a decade, Dassault Systèmes has supported efforts to discover and preserve our shared cultural heritage as virtual twin experiences.

Projects include:

- Lascaux Cave article
- Lascaux Cave video
- Giza 3D video
- Paris 3D video
- Cordouan Lighthouse

폼페이의 주요 부분들을 모델링 한 네덜란드 팀의 리더인 Rens Kappert는 “3D익스피리언스는 실제로 온라인 작업과 공동 작업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팀들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연구 결과를 수집하고, 작업을 파악 및 할당하며, 프로젝트 단계의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선택한 유적지를 과학적으로 정확한 3D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4개의 고대 로마 성문 중 독일 트리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포르타 니그라를 모델링 한 독일 학생 팀의 리더 Ron Fraeser는 "가상 현실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 계획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독일 학생 팀은 3DEXPERIENCE 플랫폼을 사용해 독일 트리어에 있는 로마의 성문 포르타 니그라를 도시로 들어가는 성문, 교회, 복원 성문 3개의 역사적 시점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모델링했습니다. (이미지 제공: 다쏘시스템)

슈리성을 모델링 한 일본 팀의 리더인 Jun Suzuki는 "지붕 모양이 독특해서 실제처럼 보이도록 만들기가 어려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멘토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Swym  커뮤니티에 질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3D익스피리언스플랫폼의 기능 중 하나인 커뮤니티를 통해 팀들은 자신에게 지정된 멘토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쏘시스템 직원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멘토링

“사회, 문화, 예술 등 모든 것이 현재 우리 삶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3D익스피리언스 EDU 영업 담당 디렉터인 Philippe Cocatrix는 말했습니다. 그는 6개의 학생 팀을 멘토링 한 다쏘시스템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살아있는 유산' 챌린지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폼페이를 모델링 한 네덜란드 팀의 멘토이자 Euronorth 산업 프로세스 컨설턴트인 Dragos Dascalu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류 문명의 고대 지식을 부활시켜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산업 프로세스 컨설턴트이자 미국 팀의 멘토인 Sam O'Neill은 "학생들은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플랫폼을 사용했는데, 결국 결과물을 제대로 완성해 내는 것을 보고 참 놀라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산업 분야의 다쏘시스템 산업용 솔루션 경험 관리자이자 멕시코 팀을 멘토링 한 Pedro Diez Cocero는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해 봤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챌린지를 수행하도록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보물

챌린지를 경험한 학생들의 피드백을 보면 멘토와 발굴해낸 역사, 그리고 모델링 한 유적지가 역사와 현재 삶의 관련성에 대한 학생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 콜로세움을 모델링 한 미국 팀의 리더인 Shoumik Kundu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를 재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콜로세움]에서 얼마나 많은 해전이 재현되었는지를 교과서에서 모두 읽으셨을 것입니다. 로마인들은 오락을 위해 콜로세움을 찾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콜로세움을 재창조하고 싶었습니다.”

일본 팀은 3DEXPERIENCE 플랫폼을 사용해 슈리성을 과학적으로 정확히 모델링 가상 트윈으로 재창조했습니다. 슈리성은 가장 최근인 2019년에 5건의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이미지 제공: 다쏘시스템)

공중 정원을 모델링 한 팀의 리더인 Ibarra는 "공중 정원은 세계 7대 고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가장 신비로운 전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중 정원이 존재했다는 증거는 없으며, 고대 기록만 몇 가지 남아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동원해 예상되는 모습을 모델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Kapper는 자신의 팀이 만든 폼페이 모델링을 두고 "인류의 유적지를 되돌아보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찾아내야 할 것들이 남아 있고, 발굴해야 할 위대한 유물들이 더 있습니다."

Fraeser는 이러한 발견을 통해 개인적인 특별한 감정을 받기도 했다고 말합니다.

"가상 현실을 통해 포르타 니그라의 성문을 3D로 모델링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놀라운 경험입니다. 포르타 니그라 성문의 가상 모델 앞에 섰을 때 제가 느낀 이 감정을 다른 사람들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점에서 학생 팀들은 실제로 미래 세대를 위한 보물을 창조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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