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딕슨

산업 디자인으로 꽃 피우다

Rebecca Lambert
30 October 2014

톰 딕슨(Tom Dixon)이 걸어온 성공 가도는 이례적인 것이었다. 본인조차도 스스로 용접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디자인에 빠져들었다고 말한다. Compass는 톰 딕슨을 만나 영감의 원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Compass: 언제부터 디자인을 직업으로 삼게 되었습니까?

톰 딕슨: 저는 이 분야에 늦게 뛰어들었습 니다. 디자인을 배운 적도 없습니다. 무언 가를 만들기 시작했던 것은 음악을 하던 시절부터였습니다. 주로 밤에 음악을 하다 보니 자유 시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무엇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습니까?

톰 딕슨: 다리, 비행기, 박물관, 여행, 조 각, 우주 탐사, 음악, 금속 가공 등에서 영 감을 얻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영감의 원천이 변화 되었나요?

톰 딕슨: 운전할 때 시야 끄트머리에 들어 오는 것들에 눈길이 갑니다. 건물이나 구 조물 같은 것들 말입니다. 아니쉬 카푸어 (Anish Kapoor) 같은 예술가들이 작업한 현대 조각에서도 영감을 얻습니다. 제조 과정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그 동안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은 누구 입니까?

톰 딕슨: 이탈리아 가구 디자인 회사 Cappellini를 소유하고 있는 줄리오 카펠 리니(Giulio Cappellini)와의 협업은 정말 이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줄리오 카펠리 니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이 산업에 얼 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고 이탈리아 장인과 산업가들이 삶과 일의 근본적인 구성요소인 디자인을 진심으로 존중한다 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현대 가구 유통업체인 Habitat의 크 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할 당시 새로운 기회의 세계가 활짝 열렸고 전에는 접한 적 없었던 영역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여러 가지 과제들과 마주치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톰 딕슨
가구 디자이너

지금까지 성취한 디자인 작업 중 가장 큰 대작을 꼽는다면?

톰 딕슨: 그건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과 그 해법에 대해 설명해주시겠습니까?

톰 딕슨: 매일 여러 가지 과제들과 마주치 지만 그것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많은 장난감이 보관되어 있는 커다란 상자를 대하는 것 과 같은 마음입니다!

메종 & 오브제(MAISON&OBJET)의 2014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of the Year 2014)로 선정된 소감을 말씀해주시 겠습니까?

톰 딕슨: 더할 나위 없이 큰 영광입니다.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이제 겨우 디자이 너로서 첫 발을 내딛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직 그에 걸맞은 일을 하지 못했 는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세한 정보 www.tomdix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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