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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산학협력

Rebecca Lambert
16 December 2018

기업의 기술인력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기술을 보유한 인재들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은 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직원들이 실질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직무 역량을 갖추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약 8 마일 떨어진 본두플(Bondoufle) 지역에는 프랑스의 제조사들인 Safran와 Fives, GIFAS를 포함한 기업들의 콘소시엄이 전문 교육 기관인 CampusFab을 건설하기 위한 공사가 한참 진행 중입니다. 이 지역은 ASTech 파리지역 항공 우주 경쟁력 클러스터 부근입니다. 2019년 9월에 오픈 예정인 CampusFab은 학생들과 견습생, 실제 근로자들이 최첨단 “미래의 공장” 시설에서 근무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하는 장소가 될 예정입니다.

"오늘날, 항공 산업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CampusFab 프로젝트의 리더인 Caroline Laizeau는 말합니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은퇴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공장을 위한 인재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교육센터가 필요합니다.”

이미 이 시설은 항공우주 분야에서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지역의 항공산업에서 이러한 필요성이 많이 제기되었습니다만, 곧 다른 산업의 많은 기업들도 같은 상황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라고 Laizeau는 말합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을 습득한 직원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교육 지원에 대한 업계의 요구도 증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분석 기관인 McKinsey의 보고에 따르면 2030년까지 근로자들이 고급 기술 역량을 사용하는 시간이 미국에서 50%, 유럽에서 41%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McKinsey는 2018년 5월에 발표한 “역량의 변화: 자동화와 미래의 인력”이라는 보고서에서 "2016년에서 2030년 사이에 고급 IT 기술 및 프로그래밍 기술에 대한 수요가 9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불가피하게 소수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자동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인 디지털 기술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교육

노동자들 또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 인력에 대한 미래가 어둡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런던에 위치한 전문 컨설팅 그룹 PwC가 2018년 수행한 “미래의 인력” 조사에서 한 응답자는 “수요가 있는 기술을 배운 근로자들은 건승할 것이고, 옛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력들은 버려질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기존에는 오래된 기술을 가진 직원들을 해고하고 신기술을 알고 있는 졸업생들을 고용했던 기업들이 더 이상 그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많은 선진국들의 실업률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최신 기술력을 가진 인력을 채용하는 비용을 높이고 있어, 이제는 기존 직원들을 재교육하는 것이 기업에게 더 이익이 됩니다.

프랑스 항공우주 산업의 제조기업인 Safran의 Bertrand Delahaye 인사 담당 부국장은 "우리는 직원들을 길가에 방치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대신 Safran은 직원 임금의 4.5퍼센트를 전문 교육에 투자하고, 직원의 80%가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어떤 형태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업계 선도 기업들과 교육기관들은 신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업 이니셔티브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CampusFab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있는 기술을 배운 근로자들은 건승할 것이고, 옛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력들은 버려질 것입니다.”

2018 PWC 조사
“미래의 인력”

내년에 CampusFab은 디지털 룸, 적층제조 허브, 로봇 및 자동 카트가 장착된 조립 라인 등 고도로 자동화된 공장을 재현한 실습 환경으로 수백명의 견습생들과 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센터에서 실습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된 학생들은 전문가들의 ‘노하우’ 또한 전수받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견습생일지라도 이론 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한 이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우리는 실제 생산 라인과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미래의 공장의 원리를 가르칠 것입니다."라고 Delahaye는 말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데이터 엔지니어 및 데이터 과학자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군을 위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Delahaye는 "많은 근로자들은 이제 데이터를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분야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측가능한 유지보수 모델을 도입할 때,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의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실습이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은 실용적인 학습이 가장 효과적이며, 대학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우리는 랩-중심(실습중심) 대학입니다."라고 UMass Lowell의 프랜시스 엔지니어링 대학 학장인 Joseph Hartman은 말합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많은 실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학습은 교과서의 글자들로만 읽고 배워야 하는 스트레스와 압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대학이 지원하는 고급 디자인 프로젝트는 이러한 실습을 통한 학습의 한가지 주요 예입니다.

"우리는 매년 약 25개의 회사와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라고 Hartman은 말합니다. "기업들은 산업이 직면한 실제 문제들을 제공하고, 우리 학생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면서 산업 후원자와 지속적으로 의사소통 합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실제 근무 환경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게 하는데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인간적 역량이 중요

그러나 기술역량은 기업이 찾고 있는 역량의 절반에 지나지 않습니다. 스웨덴 디지털 교육 전문기관인 Hyper Island의 비즈니스 혁신 유럽의 대표인 Otto Rujjs는 Hyper Island가 기술역량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작업 수행에 필요한 인간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능력은 기계가 숙지하기 힘든 사회적, 정서적 역량을 포함합니다.

Hyper Island는일방적인강의대신학생들간의커뮤니케이션을통해실제비즈니스문제를다룹니다. 이방식은토론과행동을유발하도록설계되었습니다. (이미지© Hyper Island)

Ruijs는 "우리는 기업이 겪고 있는 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계속 필요할 것입니다."라며, "이러한 스킬은 동감 능력이나, 호기심, 회복 능력 등 우리를 인간이게 만드는 능력을 뜻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Hartman은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메일을 간결하게 써 보낼 수 있으며,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문화에 정통하고 전 세계에 분산된 팀과 협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창의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떤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까?'가 문제였다면, 이제는 '이 모든 데이터를 갖고 있는데, 이 데이터로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가 문제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적응하고 성공하라

많은 근로자들이 변화에 개방적입니다. PwC의 2018년 "미래의 인력" 보고서는 74%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재교육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사회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평생교육의 문화가 필요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고 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라고 CampusFab의 Laizeau는 강조합니다.

프란시스 공대의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 평생학습에 익숙해지도록 독려됩니다.

Hartman은 "우리 학생들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신문기사를 읽는 등의 간단한 것에서부터 새로운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는 것까지 평생학습은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는 때로 산업과 학계를 분리해서 생각하지만, 귀사의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를 주도하기 바란다면, 산업과 학계는 협력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기업이 인재를 유치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은 인재 확보가 될 것입니다. 인재들은 기업 내의 교육 지원 여부에 따라 근무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자 한다면, 그들을 계속 교육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 줄 수 있는 가장 진보된 도구를 제공해야 합니다.”라고 Delahaye는 강조합니다.

McKinsey는 2018년 5월에 발표한 “역량의 변화: 자동화와 미래의 인력”이라는 보고서에서 "2016년에서 2030년 사이에 고급 IT 기술 및 프로그래밍 기술에 대한 수요가 9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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